현직 철도 기관사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도 이례적인데요. <br /> <br />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는 지명 당시에도 평소처럼 열차를 몰았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모습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경북 김천역에서 김 후보자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부산과 김천을 오가는 ITX-마음 열차를 운행하기 위해 배웅 나온 역무원에게 인사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자는 이렇게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다가 기관사로서 마지막 열차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청문회를 준비해야 하는 김 후보자는 오늘 코레일에 명예퇴직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후보자는 지명 직후 SNS에서, 열차 운행 중이라 휴대전화가 차단되어 있었다며 마지막까지 안전운행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노동부 장관 후보자로서는 노동이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세나 (hdo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2415005440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